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19명, 경북 27명…연쇄감염 확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5-17 10:13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597명, 해외유입 22명 등 619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사흘째 600명대를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일 0시 기준 9498명으로, 전날보다 19명이 늘었다.

동구 소재 노래교실 관련으로 10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8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주소지별로 동구 7명, 달성군·달서구 각 5명, 북구 2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27명이 추가돼 4474명이 됐다.

경주에서 H마트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 마을주민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 11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 A노인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김천 비닐하우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등 6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영덕에서 울진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지역 확진자의 가족 1명, 상주와 경산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각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619명 추가돼 총 13만229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19명 중 597명은 지역발생, 2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92명, 경기 14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에서 352명(59.0%)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강원 35명, 경남 30명, 광주·경북 각 27명, 충북 22명, 대구 19명, 전남 17명, 울산 16명, 제주 15명, 충남 14명, 부산 12명, 전북 9명, 대전 2명 등 총 245명(41.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서울·전남 각 3명, 경기·인천·충남 각 2명, 충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3명이 추가돼 1903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6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399명이 늘어 총 12만2163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9345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217명이 늘어 8224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104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