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송군이 2020년 경상북도 시군평가 '도약상' 을 수상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청송군은 지난 1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전년대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 포상하는 ‘도약상’을 수상해 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20일 청송군에 따르면 경북도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시.군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가장 큰 기준이 된다.
청송군에서는 지난해 연초부터 각 지표별 대응전략을 수립했으며 매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표 담당자와 1:1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도약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청송군의 500여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 시군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송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이 군민행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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