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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영해 초 학생들이 ‘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영덕군 영해초등학교는 20일 영덕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아토피.천식 예방 및 관리’프로그램을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영해 초에 따르면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수업은 막대 인형극과 동영상을 통해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최근 늘어나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예방 관리 방법을 저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활동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천식.알레르기 비염과 관련해 금연의 필요성, 구강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태도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으며 올바른 생활 습관의 필요성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아토피.천식과 같은 치료가 힘든 질병도 올바른 관리법을 배우고 실천하면 좀 더 쉽게 이겨낼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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