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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북소방서 성환읍 의용소방대가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서북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 성환읍 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병일, 북부지역대장 홍성만, 여성대장 임선옥)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와 감염원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에는 성환읍남성의용소방대 북부지대 대원 6명, 8일에는 성환읍여성의용소방대 대원 16명이 성환읍 일원 성환역, 버스승강장, 성환이화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성환읍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등 적극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박찬형 서장은 "코로나19 생활방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성환읍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환읍 의용소방대는 지난해부터 매달 솔선수범해 소독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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