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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30명, 경북 11명…산발감염 지속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10 10:30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594명, 해외유입 17명 등 611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600명대를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일 0시 기준 1만356명으로, 전날보다 30명이 늘었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3명 등 4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6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2명, n차 접촉자 1명 등 3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7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9명,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3명,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9명, 북구 7명, 동구·수성구 각 5명, 남구·서구·달성군·서울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1명이 추가돼 4795명이 됐다.

포항에서 휴가 복귀 전 검사 후 해병대 사병 1명, 경기도 성남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 4명이 확진됐다.

성주에서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사회복지시설 관련 선제검사 후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 해외입국자 2명, 구미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고령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611명 추가돼 총 14만630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11명 중 594명은 지역발생, 17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13명, 경기 17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411명(69.2%)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경남 33명, 대구 29명, 충북 24명, 대전 21명, 강원 16명, 부산 15명, 제주 10명, 경북 9명, 울산·충남 각 7명, 전남 4명, 광주·세종 각 3명, 전북 2명 등 총 183명(30.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4명, 경북 2명, 대구·광주·대전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1979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7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39명 늘어 총 13만6713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3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9858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70명 늘어 7611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454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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