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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경부고속도로 구미톨게이트에서 열린 '전좌석 안전띠 착용 합동 캠페인'./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손진식)는 지난 8일 경부선 구미톨게이트에서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전좌석 안전띠 착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단속 어려움에 따른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증가 및 안전띠 착용률이 감소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내용이 담긴 홍보물품(물티슈, 반창고)을 나눠주며 안전띠 착용을 홍보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얼린 생수를 무료로 제공했다.
손진식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안전띠 착용만으로 치명적인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실시해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