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클래식기타 합주 동아리 '토레스' OB회가 11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에서 4번째 홍원화 총장, 5번째 권종철 회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대학교 클래식기타 합주 동아리 '토레스' OB회(회장 권종철)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1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지난 1974년에 창단된 '토레스'는 순수 아마추어 클래식기타 합주단으로 4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토레스'는 지난 2017년에 '토레스OB회 장학기금' 1000만원, '인문한국진흥관건립기금' 1850만원 등 총 285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토레스OB회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토레스 소속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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