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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23명, 경북 5명…산발감염 지속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12 10:16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525명, 해외유입 40명 등 565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500명대를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일 0시 기준 1만403명으로, 전날보다 23명이 늘었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1명 등 3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1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1명 등 3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78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방문자 1명, n차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6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일본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각 1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이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7명, 달서구 5명, 북구 4명, 동구 3명, 남구 2명, 서구·중구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5명이 추가돼 4806명이 됐다.

영천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예천에서 문경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부대 내 격리 중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65명 추가돼 총 14만742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65명 중 525명은 지역발생, 4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05명, 경기 17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 총 394명(75.0%)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경남 23명, 대전 22명, 대구 21명, 부산13명, 충북 12명, 강원 10명, 울산 6명, 경북·제주 각 5명, 광주·전남·충남 각 4명, 전북 2명 등 총 131명(25.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부산 13명, 경기 4명, 서울·광주 각 3명, 대구·경남 각 2명, 인천·세종·강원·충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1982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7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813명 늘어 총 13만8037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4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9940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251명 줄어 7403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420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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