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15명, 경북 7명…대구 23일 만에 10명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13 10:43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419명, 해외유입 33명 등 452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추가됐다. 대구는 지난달 21일(19명) 이후 23일 만에 10명대를 나타냈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닷새 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1만418명으로, 전날보다 15명이 늘었다. 전날과 같았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 1명 등 2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4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격리 중 유증상 검사 2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81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1명, 서구 소재 유통회사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4명, 수성구·달성군 각 3명, 북구 2명, 동구·서구·중구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7명이 추가돼 4813명이 됐다.

영천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지역 확진자 관련 전수 검사 후 1명 등 6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 청주 상당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52명 추가돼 총 14만78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52명 중 419명은 지역발생, 3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74명, 경기 142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 총 329명(78.5%)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대구 14명, 부산 13명, 대전 11명, 강원 10명, 충남 8명, 경북·경남 각 7명, 충북 6명, 제주 5명, 전남 3명, 광주·울산 각 2명, 세종·전북 각 1명 등 총 90명(21.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7명, 서울·인천·충남 각 2명, 대구·광주·경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3명이 추가돼 1985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7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44명 늘어 총 13만8581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7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만17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95명 줄어 7308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359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