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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남정면사무소 직원 11명이 남정면 회리 매실 농가를 찾아 매실수확작업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영덕군 남정면은 지난 10일 본격적인 영농철 상황에서 일손부족이 극심해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실 농가를 찾아 매실수확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최대환 면장을 비롯한 남정면사무소 직원 11명은 남정면 회리 일대 매실 밭을 찾아 매실수확작업을 하며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대환 남정면장은 “작은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일손 돕기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bi120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