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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16명, 경북 3명…경북 엿새째 한 자릿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16 10:21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522명, 해외유입 23명 등 545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1만470명으로, 전날보다 16명이 늘었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4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대구 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늘었다.

김해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격리 중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1명은 대구 신고 후 주소지로 이관)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지별로 달서구·수성구 각 5명, 북구·중구 각 2명, 남구와 서울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3명이 추가돼 4825명이 됐다.

구미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영천에서 울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성주에서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45명 추가돼 총 14만919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45명 중 522명은 지역발생, 2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99명, 경기 184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394명(75.5%)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대전 28명, 충북 17명, 대구 16명, 부산 13명, 제주 9명, 전남 8명, 경남·충남·강원 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경북 3명, 전북 2명, 광주 1명 등 총 128명(24.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6명, 부산 3명, 서울 2명, 인천·대전·울산·충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1993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7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705명 늘어 총 14만438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4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만137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161명 줄어 6760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292명으로 지역 내외 9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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