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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6-17 17:04

17일 진해구 문화위생과 공무원이 안전한 급식환경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최인주 구청장)는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급식환경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59개소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급식시설과 기구 세척∙소독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 위생 점검과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확인한다.

홍순주 진해구 문화위생과장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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