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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악플러 고소,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선처 NO"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6-18 06:00

(사진출처=김민지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박지성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에투알클래식은 "박 이사장은 법무법인 일현(변호사 조수환)를 대리인으로 선임해 모욕적인 비방을 일삼은 악성 인터넷 게시물 작성자들을 지난 16일 서초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고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사망한 후에 박 이사장이 영국 런던에 거주하여 미처 조문하지 못하자, 이에 관하여 박 이사장과 가족에 대해 악의적인 억측과 폭력적인 표현을 인터넷에 게시하고 심지어는 박 이사장의 아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마저 입에 담을 수 없는 수위의 욕설을 쏟아냈습니다."라며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른 악성 게시물 작성에 대해 엄중한 법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에투알클래식은 "고인의 부고를 들은 직후 영국에 거주하는 박 이사장을 대신해 아버님께서 조문해 조의를 표하였으며, 박 이사장 역시 멀리서나마 연락을 취해 유가족과 슬픔을 나누었습니다. 당시 존경하는 선배이자 동료 축구인을 잃은 참담함 속에서 박 이사장의 조의의 표현 여부를 알리는 것이 중요치 않다는 박 이사장의 의견에 따라 당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억측이 고인에게까지 누를 끼칠까 우려되는 바, 오해가 없도록 입장을 밝힙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에투알클래식은 박 이사장을 대신해 소송 진행 과정에서 도를 넘는 비난을 일삼는 악플의 근절을 위해, 선처는 절대 없을 것임을 함께 말씀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박지성이 빈소를 찾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악플을 단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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