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캔버스에 유화’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캔버스에 유화’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캔버스에 유화’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3월부터 운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강좌를 마무리하면서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3개월간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지역주민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작품 전시회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그림을 감상하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려 한다고 작품 전시회의 의미를 전했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 김영재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교양 증진 및 여가 선용에 도움을 줄 것이며 수강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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