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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오른쪽 다섯 번째)는 봉사단체인 환희봉사단과 뉴배다리라이온스클럽이 지체장애인협회동구지회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동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동구 봉사단체인 환희봉사단(회장 최현모)과 뉴배다리라이온스클럽이 지체장애인협회동구지회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청소, 생필품 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환희봉사단과 뉴배다리라이온스클럽은 6월 19일 화수동에 위치한 지체장애인협회동구지회의 2층 사무실과 식당의 낡고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오래된 배선을 정리해 열악한 환경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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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직접 도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동구청 |
관내 지체장애인협회동구지회 소속 이웃은 “식당의 낡고 오래된 장판으로 인해 많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새것으로 교체해주니 앞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여러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새 단장한 지체장애인협회동구지회가 지체장애인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고 말했다.
이날 직접 도배봉사에 참여한 허인환 동구청장도 “동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환희봉사단 회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회답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