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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구청 직원과 교회 관련 확진자 등 14명 추가 확진...누적 2555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1-06-23 18:35

대전 유성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준비중인 모습이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구청 직원과 유성구 교회 관련 확진자 등 1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555명이 됐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자치구청 직원 1명과 유성구 교회 관련 n차 감염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유성구 교회 관련 확진자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중 교회를 다니는 신도는 4명(2542번, 30대)(2543번, 70대)(2545번, 50대)(2547번, 50대)이 추가로 확진됐다.

여기에 이곳 교회 신도를 통한 n차 감염자도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신도인 2499번 확진자의 자녀(2546번, 30대)가 확진됐으며 앞서 확진된 신도인 2545번 확진자의 가족(2549번, 20대)이 n차 감염됐다.

또한 신도인 2482번 확진자의 지인(2548번, 30대)이 확진됐는데 이들은 지난 20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유성구 모 교회 관련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어났다.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발생했다. 최초 2431번 확진자를 통해 확진된 2489번 확진자와 지난 15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접촉자 1명(2550번, 60대)이 검사결과 확진됐다.

여기에 대학병원 보호자 사전검사에서 확진된 2453번 확진자의 지인인 2485번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2544번, 60대)가 확진됐으며 2485번 확진자와 피트니스 센터에서 지난 21일 접촉한 접촉자 1명(2553번, 70대)이 추가로 확진됐다.

또한 앞서 확진된 2544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건설현장에서 지난 18일과 20일 두차례에 거쳐 접촉한 접촉자 1명(2551번, 60대)이 추가로 확진됐다.

한편 대전 유성구청 직원 1명(2554번, 40대)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청사를 임시폐쇄 후 방역소독장업을 실시했으며 밀접접촉자를 분류해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jungso9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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