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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작은활동 당찬도전’ 시민주도 문제 해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1-07-19 13:19

시민 공익활동 모임 대상 환경, 인권 등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남 당진시 작당실험실 교육 개최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8일과 15일 해나눔터에서 시민 공익활동 모임을 대상으로 시민 역량 강화 교육인 ‘작!당!실험실’을 개최했다.

작!당!실험실이란 ‘작은활동 당찬도전’을 실현하는 뜻으로 시민이 직접 주도해 지역의 여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약 100일간 팀당 2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팀별로 환경, 인권, 성 평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느낀 문제점들을 시민들이 직접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8일 교육에서는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유창복 소장이 ‘공익활동가에게 필요한 관점과 다양한 활동사례’란 주제로, 15일에는 건축공간연구원 박하연 연구원이 ‘일상문제 해결을 위한 탐구과정’을 주제로 강의하며 시민들의 문제 해결능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 주도형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모임인 작!당!실험실 시민들이 우리 시의 다양한 문제들을 직접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인상 깊다”며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공익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 작!당!실험실은 총 5개 팀 2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7~8월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8~11월 100일 실험, 12월 활동 결과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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