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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산발적 감염으로 31명 추가 확진...누적 4018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1-07-29 10:14

28일 하루동안 69명 확진...6명 줄어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산발적인 감염으로 3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018명이 됐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기존 집단 감염 클러스터인 태권도장, 생명보험회사, 연기학원, 타이어 공장, 택배회사 등에서 소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기존 확진자들의 친구나 지인, 가족 등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28일 하루동안 27일 대비 6명이 줄어든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태권도장과 관련해 4명의 n차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으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26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생명보험회사, 연기학원, 택배회사에서 관련 확진자가 1명씩 추가로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생명보험회사 10명, 연기학원 12명, 택배회사 20명으로 늘어났다.

금산군 타이어 공장과 관련해 n차 감염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해 관련 누적 확진자가 51명이 됐다.

한편 가족간의 감염이 연이어 발생했다. 충남 금산군 확진자의 가족과 그의 자녀가 연이어 확진됐으며 깜깜이 확진자인 3881번 확진자의 가족 1명과 3772번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연달아 확진됐다.

여기에 3657번 확진자의 친구 1명이 확진됐으며 382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가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대덕구의 한 20대는 군 입대전 검사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채로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다양한 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한편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는 앞서 군입대전 검사자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jungso9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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