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남이공대, 청소년 진로교육 강화 상호협력 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8-03 18:14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약을 통한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3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역사관에서 이재용 총장(왼쪽)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김치영 대표이사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3일 천마스퀘어 천마역사관에서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김치영)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교류 및 연계·협력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김치영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양 기관장 인사말, 협약 체결, 기념사진 촬영, 역사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3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역사관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진행 △대상별 맞춤형 진로활동 지원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학교 밖 청소년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운영 △장학금 지원 △양 기관의 발전 방안 협의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관심사항에 대한 사항은 실무협의로 별도 조정하기로 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교육기회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지원 및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문 전국 1위 8년 연속에 선정되며 대구·경북을 넘어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seok193@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