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에이스 손흥민이 종아리 근육 염좌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한국이 레바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대한민국은 지난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 경기를 치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김승규, 이용, 김민재, 황인범, 조규성, 이재성, 황희찬, 홍철, 나상호, 이동경, 김영권이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강상우, 이기제, 송민규, 주세종, 구성윤, 손준호, 김문환, 황의조, 권경원, 조현우, 권창훈, 정승현이 이름을 올렸다.
후반 14분 황희찬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권창훈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1-0으로 한국이 승리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10월 7일 시리아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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