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제73보병사단 충일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과 기념 촬영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조국 수호 및 민생 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4일 양정동에 소재한 제73보병사단 충일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사단장 등 충일부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격려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조 시장은 남양주시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재해 발생 시 복구 작업 등 대민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시장은 “민생 치안은 물론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충일부대에 감사드린다. 장병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lbkk686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