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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성평등주간행사 양성평등 현장 Talk 진행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09-26 19:27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양성평등 전문가 현장 Talk
야외에서 성왕리에 끝내
(사진제공 : 한국청소년보호울산연맹) 25일 울산테마식물수목원에서 양성평등 전문가 현장 Talk를 마친 참여자들의 모습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대표 김옥수)이 25일 민간단체 주관으로 양성평등 실천 전문가 참여 현장 Talk가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번 양성평등 현장 Talk는 2021년 울산광역시의 양성평등주간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2021 우리사는 세상」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3회의 야외현장 Talk 중 첫 번째이다.

양성평등 야외 현장 Talk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성평등주간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 된 가운데 진행되며 이번 양성평등 Talk는 영상 제작하여 공개할예정이다.

이날 참여 패널은 오정숙 한자녀더갖기운동울산광역시지부장, 한경옥 알앤피교육컨설팅대표, 서영철 수평선문학회회장, 이미영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김미숙 양성평등 연극배우, 유순희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울산광역시 전영희 의원이 참석하여 발제와 토론을 하였다.
 
진행 사회는 몽돌시낭송회 김도현 대표가 맡아 민간차원의 양성평등에 대한 전문가와 활동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패널로 참여한 한경옥 대표는 “평생교육과 양성평등에서 현재 우리나라 평생교육 참여의 대부분이 여성이고 여성의 대학진학이 남성을 추월한 지 오랜 현실에서 알 수 있듯이 교육을 통한 여성의 왕성한 사회진출은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 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유순희 센터장은 “부부의 양성평등에서 부부 권력은 부부관계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나 의사결정에 영향력의 크기로 이는 부부간 상호작용을 통해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울산테마식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양성평등 Talk는 가을로 드는 길목에서 자연환경과 함께 야외 현장 Talk로 진행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한국청소년보호울산광역시연맹은 향후 2회의 양성평등 현장 Talk와 양성평등 연극 “우리사는 세상” 을 야외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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