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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양수발전소와 ‘산소카페 청송정원’ 전망타워 기부 약정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1-09-28 15:30

2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린 전망타워 기부 약정식./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청송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는 2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전망타워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 약정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전망타워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기부 약정식을 가진 회전계단형 전망타워는 청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지원사업으로 설치했으며 높이는 18m로 13만6000㎡(약 4만2000평)에 이르는 오색빛깔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파천면 신기리 용전천 일대에 조성돼 지난 1일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전망타워 뿐만 아니라 천국의 계단, 중앙무대(데크), 각종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망타워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는 원동력이자 명품 청송정원의 상징물로 등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을 도심생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군민, 관광객들에게 답답한 마음을 씻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bi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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