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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 '하나님의 사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0-02 04:00

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일4:9)

This is how God showed his love among us: He sent his one and only Son into the world that we might live through him. (1Jn4:9)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4:10)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11)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일4:12)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시고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게 도우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제가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십자가 밑에서 예수님을 조롱하는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이 깨달아졌습니다. 그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그때 눈물이 얼마나 나왔는지 모릅니다. 그 이후 수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리스도인이란 십자가의 사랑을 평생 우려먹고 사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것은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도 십자가의 사랑을 다 알지 못하며 영원히 그 사랑을 다 헤아리지 못할 것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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