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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
출 23:20-33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가나안땅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언약, 법을 듣고 있다. 인구가 늘긴했으나, 군사도 땅도 없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원수들에 원수가 되어주신다는 약속을 받는다.
하나님을 자기편으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편이 되는 것보다 큰 복은 없을 것이다.
시월 첫날, 하나님이 내편되어 나의 원수들과 원수되어 주심을 묵상하게 된다. 나의 힘으로 싸우면 버겁고 지치고 패배하나,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시도록 삶을 드림이 승리의 원천이 된다.
매 순간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살아가는 단순한 승리의 비결을 나의 복으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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