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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333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10-13 09:43

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코로나19./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12일 18시 기준 울산광역시의 코로나19 상황은 누적 확진자 5333명 중 치료 118명, 격리해제 5159명, 사망 56명이다. 

정부는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 기세가 이어지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7일 밤 12시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방역조치가 계속 적용된다.

다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 범위를 넓혀 3∼4단계라 하더라도 결혼식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199명(기존 99명 + 접종 완료자 100명), 돌잔치도 접종 완료자로만 인원을 추가할 경우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됐다.

수도권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시간 제한은 오후 10시로 유지되고, 사적모임 제한도 오후 6시 이전까지 4명, 오후 6시 이후에는 미접종자는 2명, 접종완료자 포함 6명까지 식당·카페 가정에 한해 모임이 가능하다. 비수도권은 최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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