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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감리교회 김진구 목사, '지금이 부흥의 시기입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0-15 05:00

신동감리교회 김진구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지금이 부흥의 시기입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실만한 정치적인 지도자를 이 나라 이 백성들에게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가만히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주님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알것 같았습니다.

이 나라 이 백성들을 긍휼히 여겨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이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너의 나라는 어디이냐?  너는 먼저 너의 나라와 너의 백성들을 위해서 기도하기 이전에 나의 나라와 나의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단다."

주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여전히 내 마음은 참담해습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 안에서 고통받고 있는 내 주변의 사람들이 계속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전 서울시장 박원순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여비서가 제 친구의 딸입니다. 저는 계속해서 제 친구와 제 친구의 딸의 고통스러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여전히 그들은 고통 속에 있습니다.

정치권에서 활동하는 이들중에 저의 지인들도 조금은 있습니다만 저는 현정권을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악한 정권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 정권이 무너지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이 또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안다. 내가 너희들의 마음과 사정을 모두 알고 있다. 그리고 내가 나의 신실한 종들의 기도를 이미 모두 들었단다. 그러나 아들아~ 너는 너의 나라와 너의 백성들만 보지말고 내 나라와 내 교회 그리고 내 자녀들을 먼저 보아야 한단다. 세상의 나라들이 무너지고, 세상의 교회들이 무너지고, 세상의 사람들이 사라져도 내 나라, 내 교회, 내 백성들은 영원할 것이니라."

나는 주님께 다시 질문을 했습니다. 

"주님~이 나라 이 백성들을 위해서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요?"

그러자 주님이 또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나라가 무너진  것보다도 더 마음이 아픈 것은 내 사랑하는 교회들이 무너진 것이란다. 나는 너희들의 나라, 너희들의 교회가 순수한 열정으로 내게 다가왔던 그 순간들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단다. 나는 여전히 너희들의 나라인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단다. 너는 그들의 거룩함과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단다. 그들이 다시 회복되고 그들이 다시 일어서기를 나도 간절히 기대하며 늘 기도하고 있단다.  일어나 나와 함께 기도하자. 내 백성, 내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자. 나는 이렇게 내 백성, 내 교회를 위하여 밤낮 쉬지않고 눈물로 기도하는 내 종들로 인해 참으로 기쁘고 행복하단다. 내 백성, 내 교회들을 위해 기도하는 신실한 종이 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나는 그들로 인해 그들이 살아가는 그 나라도 포기하지 않는단다."

나는 고개를들어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다시 고백했습니다.

"주님... 아무도 기도하지 않아도 저 혼자라도 주님이 기대하는 그 단 한사람의 기도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의 기도를 도우시고 날마다 더 깊은 곳으로 저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요즘에는 밤에 세시간 이상을 자지 못합니다. 조금 깊이 잠들만 하면 주님이 깨우고... 그래서 어떤 때는 새벽 2시, 3시... 심지어 새벽 1시에도 깨우셔서 미친사람처럼 벼개로 입을 가리고 기도합니다.

지금이 부흥의 시기입니다. 수많은 기도자들을 주님이 깨우고 계시다는 확신이 들기도 합니다. 저도 이렇게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던 적이 예전에는 그리 많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기도할 단 한사람의 기도자가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그 기도의 자리에 참여하시지 않으시렵니까?  이렇게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기도가 시작될 때 부흠을 여러분의 심령에서 부터 다시 또 시작되고 진행이 될 것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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