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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61명, 경북 20명… 대구 서구 요양병원서 집단감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10-26 10:19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 1만6733명으로, 전날보다 61명이 늘었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으로 39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41명으로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지난 24일 종사자 2명이 확진됐고, 이후 환자 및 직원 458명에 대한 검사결과 39명이 추가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4명,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0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주소지별로 서구 40명, 달성군 10명, 달서구 4명, 동구·남구 각 2명, 북구·수성구·경북 각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411명으로,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178명, 생활치료센터에 22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4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만6245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246명으로 늘었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20명이 추가돼 9488명이 됐다.

칠곡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 상주에서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영주에서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1명, 성주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예천에서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 24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5.6명으로, 현재 2412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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