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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나은주 경사, 보이스피싱 범죄, 아직 내 순서가 오지 않았을 뿐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11-02 09:02

인천삼산경찰서 수사과 경사 나은주/사진제공=삼산서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경찰청은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후 일명 ‘김미영 팀장’ 이라는 이름과 직책으로 대출상담사를 사칭해 수백억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의 총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 은신처와 콜센터를 두고 대출을 상담하는 척 무작위로 전화를 건 후 피해자들을 속이고 거기서 얻은 개인정보를 통해 전화금융사기의 범행을 실행하였다.

이런 보이스피싱의 범죄조직들은 고수익 알바를 구한다며 광고를 하고 이를 보고 연락을 해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단순 심부름, 거래대금 전달, 채권추심 금원 전달을 하는데 사용 할 것이다 라고 속인 후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직접 전달 받거나 은행 주변에 대기를 하다 피해금이 입금이 되면 계좌에서 이를 인출해서 전달하라고 세부적으로 범행을 지시하였다. 그러나 모두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의 공범으로 처벌되므로 자신도 모르게 범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우리 경찰은 현재 전화금융사기 범행의 특별 자수기간을 설정하여 선량한 피의자들을 상대로 자수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범죄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기간 설정을 하고 있다.

현재 전화금융사기의 범행으로 인한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피해 분야 및 방법도 다양하게 발전을 해 나가고 있어, 경찰뿐만 아니라 민간 분야의 협조를 얻어 최대한 피해를 예방 하고자 민관이 모두 힘을 합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은 절대로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을 하지만 보이스피싱의 및 전화금융사기의 범행은 나날이 발전을 하고 있어 국민 모두가 범행의 피해자가 될 수가 있는 점을 명심하며, 자신은 절대로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아직 내 순서가 오지 않았을 뿐이다 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모두가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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