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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61명, 경북 35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11-20 10:09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일 0시 기준 1만8201명으로, 전날보다 61명이 늘었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4명,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3명, 서구와 북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각 1명, 수성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33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1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13명, 북구 11명, 서구 10명, 달성군 8명, 수성구 6명, 중구·동구 각 5명, 남구 1명, 서울 2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52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319명, 생활치료센터에 26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4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만7447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292명으로 늘었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35명이 추가돼 1만539명이 됐다.

영주 12명, 경산 9명, 구미 5명, 영천 3명, 포항·경주 각 2명, 군위·고령 각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주에서는 영주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1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지난 17일 확진자 동선의 시설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가족 및 지인 7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시설은 밀접접촉자를 자가 격리 조치 후 집중 방역·소독 및 코호트 격리했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4.9명으로, 현재 219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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