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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제12회 창원시장기 기관∙기업체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제12회 창원시장기 기관∙기업체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관∙기업체 축구 동호인 480여명이 참가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장소와 기간을 분산해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한 팀들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발휘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회 첫날은 경품 추첨, 시축 등 간단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대회 첫날 경기장을 찾아 동호인 선수들을 만난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구 동호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원시는 2022년 특례시의 권한을 바탕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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