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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과 잇는 문교협 축제 '뮤직 앤 댄스 패스티벌' 열린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1-11-21 07:24

11월 27일~28일까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비대면 열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2021 서울 뮤직 앤 댄스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사진제공=문교협)

'2021 서울 뮤직 앤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비대면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2021 서울 뮤직 앤 댄스 페스티벌'(Seoul Music & Dance Festival)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한국문화계를 선도하며 국내,외 문화예술 링커 역할의 대표 주자인 문교협과 문예총은 코로나 뉴멀 시대를 맞아 스트레스, 불안, 무기력을 해소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융복합 힐링을 목적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내용을 보면 문화예술소통 멘토링 강연과 전통국악앙상블, 대북, 타악, 현악 퍼포먼스 및 우리한국의 소리부터 깐떼, 토께, 뮤지컬넘버, 트롯까지 이어지며 한국무용. 창작무용, 현대무용, 재즈댄스, K-댄스, 힙합, 스트릿댄스, 라 틴의 진수 플라멩코, LED라이트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쇼까지 선을 보이며 코로나로 치친 서울 시민과 국민의 마음에 휴식을 안겨주는 100인의 예술인들이 대거 등장해 문화힐링 페스타를 펼친다.

 예술과 기술(CT)의 융복합과 장르별 크로스오버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페스타의 프로그램은 2년여간 공연예술계의 침체로 문화향유 활동에 자유롭지 못한 대중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서울의 태동 오프닝은 수십명의 타악주자가 심장의 울림으로 동행, 같이 가치 고(Go)의 화합 테마로서 시민, 국민 모두가 기지개를 키고(Key Go) 다시 일어나는 서울 환타지 다시피는 꿈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획과 총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장유리 숭실대문화콘텐츠경영학과 교수는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된 가운데 공연예술의 특징인 현장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전달하는데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제는 언택트(Untact)라는 흐름이 많이 익숙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텍트만의 장점인 다수의 대중이 공연예술, 문화교육, 프로그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과 화상으로 랜선 관객을 통해 현장감을 증폭 시키고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 온텍트(Ontact-새대면)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 교수는 "100인의 예술인과 50여명의 스탭이 움직이는 이번 축제 행사는 현재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총감독 주연(문예총예술단), 크리에이터감독 서윤정(공연기획자), 예술감독 김하얀새(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실용무용교수), 아트디자인디렉터 이소윤 박사 및 100인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11월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교협 ICT융복합 콘텐츠 기획과 제작 개발자인 장 교수는 예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을 수행하며 온텍트화 예술가치 기여 및 온라인공연 성공모델 창출에 다수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연령, 계층, 성별 차이를 고려해 세대를 아우르는 이번 축제 작품들은 위드코로나의 시민을 위한 공익적 가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축제행사 실황은 카시아TV 라이브스트리밍으로 국내 및 전 세계가 동시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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