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연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다.
김연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겉은 화려하고 좋아 보이지만 결국 안은 썩었고 곪았다는걸. 그릇이 커지면 많은 걸 담을 수 있는데 우린 그 그릇을 꽉 채우지도 못하고 있다는 느낌."라고 적었다.
이어 "변화가 두렵다고 느껴지겠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가 변해야 될 시기인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된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을 둘러싼 내부 갈등과 관련해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김연경은 최근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로 이적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