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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1년 화랑훈련’ 진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1-11-24 11:09

지역단위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 구축  
사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장면.(사진제공=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사천시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했다.
 
화랑훈련은 후방지역 민·관·군·경 합동 종합훈련으로 민·관·군·경의 유기적 연계와 전시상황 대비계획과 통합방위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격년제로 실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화령훈련’이 연기됨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사천경찰서, 육군 제8962부대 4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22일 오전 10시 사천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안보교육 및 훈련상황 보고와 함께 ‘사천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또한 육군 제8962부대 4대대와 긴밀한 협조하에 시청 및 읍면동 문자 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를 활용해 훈련상황을 실시간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통합방위지원본부에는 군·경합동상황실 및 종합상황실, 인력지원, 산업·수송지원, 의료·구호분야 등 7개의 지원반이 설치·운영됐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재해·재난·테러 등 안보상황 인식 제고와 코로나19 확산 등의 상황발생시 즉각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방위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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