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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꽃 피는 문화의 고장, 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11-25 20:00

자인면민의 지역정체성을 확립한 역사지 출판으로 자긍심 높여
25일 경북 경산시 자인 계정숲 시중당 앞마당에서 열린 '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 자인역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25일 자인 계정숲 시중당 앞마당에서 90여 명의 면민과 출향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인의 역사 편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종원 위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이부희 문화원장 축사와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자인의 역사지는 2018년 1월부터 자료수집과 집필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편찬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향토사 자료를 바탕으로 약 4년에 걸쳐 완성됐다. 특히 집필을 위한 참고할 문헌이나 자료수집과 재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인면민들과 출향 인사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출판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

역사지 구성은 제1편 자인의 행정구역, 제2편 마을의 유래, 제3편 문화·예술 분야 등 총 11편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782쪽 분량으로 자인의 역사와 생활 모습을 기록했으며 부록에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역사적 사료들도 실려져 있다.

이종원 자인역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자인의 역사 편찬을 위해 애써 주신 자인면민과 출향 인사에게 감사드리며, 과거 자인현이었던 남산, 용성과 진량·압량 일부 지역을 포함한 자인의 역사지 개정판이 발간되길 바라며, 훗날 새로운 역사지 발간에 유용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에서 "자인의 역사지는 면민만의 자료가 아니라 경산시의 귀중한 사료로서 가치가 매우 크고, 자인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은 "순수 주민들의 의지와 후원으로 집대성된 자인의 역사지가 출간돼 의미가 남다르며, 우리 시의회도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다가가기 쉬운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남겼다.

자인의 역사지는 오는 12월6일부터 각 기관,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등에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며, 책자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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