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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영주중 청소년 진로 특강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21-11-27 08:05

이창현 작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지난 25일 영주중학교 3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비발디 연구소 소장 이창현 작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제공=영주선비도서관)

[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경북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 25일 영주중학교 3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비발디 연구소 소장 이창현 작가를 초청해 청소년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올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이창현 작가의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최근 영주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비대면 ZOOM으로 운영됐다.

이창현 작가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3가지 요소인 비전, 공명,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자신의 강점을 찾고 개발해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친숙하고 유쾌하게 풀어내어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학생들의 독서 활성화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2022년에도 학교도서관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b8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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