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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개장한 여의도 더현대서울, 천장 붕괴…3명 경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1-11-30 07:01

2월 개장한 여의도 더현대서울, 천장 붕괴로 직원 3명 경상.(사진제공=온라인커뮤니티)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천장이 붕괴돼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29일 소방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더현대 서울 3층 속옷 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인력이 출동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직원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안내방송을 진행했고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더현대 서울은 지난 2월 26일 서울 여의도에 출점한 현대백화점그룹의 신규 백화점으로 지상 6층, 지하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 백화점 중 최대 규모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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