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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내년 본예산 112억 증액된 5125억 편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1-12-02 13:12

 이희진 군수가 내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영덕군은 내년 군정운영 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로 정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올해보다 112억원(2.2%↑) 증가한 5125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제28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본예산 중 일반회계는 총 4856억원으로 공공행정과 공공질서, 안전과 교육분야에 전체의 13.5%인 657억원, 국토.지역개발, 농업.임업.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과 교통.물류 등 경제 분야에 33.2%인 1615억원, 문화관광과 환경보호, 사회복지.보건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장 큰 비중으로 40.0%인 1939억원, 예비비와 기타분야에는 13.2%인 64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특별회계는 총 269억원으로 공기업 특별회계에 199억원, 기타특별회계로 70억원을 책정했다.

내년 본예산 편성에 대해 이희진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교부세와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며“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bi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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