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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 '한 아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12-26 04:01

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한 아기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기는 누구일까? 

인류의 첫 번째 사람이 당연히 그 자리를 차지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첫 번째 사람은 아기 시절이 없었다. 

성경은 첫 사람의 못 다 이룬 꿈을 두 번째 사람으로 표현한다. 그는 바로 한 아기로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한 아기 예수가 위대한 이유는 자라났기 때문이다.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눅2:40)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9:6)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9:7)

아기가 자라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자라나지 않으면 모든 꿈이 허사가 된다.

한 아기 예수는 자라나 왕이 되셨다. 더 나아가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의 지위를 차지하셨다.

한 아기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렇게 하신 이유는 우리도 자라서 구원에 이르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전2:2)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4:13)

자라고 성장하는 것은 지극히 성경적인 사상이다. 특별히 구원에 관해서는 자람으로 구원이 완성된다고 보아야 한다.

구원받았다고 하지만 자라지 않은 자는 심판석에서 성장하지 못한 자신을 변명해야 할 것이다.

성탄은 구원자가 한 아기로 오신 날이다. 한 아기 예수가 내 마음 구유에 오시면 예수가 자라는 것처럼 나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할 것이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눅2:11,12)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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