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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90명, 경북 93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2-01-14 10:10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3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2만4526명으로, 전날보다 90명이 늘었다.

중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6명, 수성구 가족모임 관련으로 5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2명,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2명,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4명, 해외유입으로 13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6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정사례는 전날 18명이 추가됐고, 질병관리청 검사 및 통지 건 27명을 포함해 414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141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265명, 생활치료센터에 46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10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2만3191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 93명이 추가돼 1만6526명이 됐다.

성주 21명, 포항 15명, 구미 14명, 김천 13명, 경산 11명, 경주 9명, 안동 4명, 영천·상주·청도·칠곡·예천·봉화 각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성주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18명, 포항에서는 아동시설 관련 3명, 구미에서는 김천 S사업장 관련 4명, 김천에서는 S사업장 관련 3명, 경주에서는 요양병원 관련 5명 등이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정사례는 전날 5명이 추가돼 138명으로 늘었으며, 국내감염 100명, 해외유입 38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6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0.0명이며, 현재 390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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