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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기자 송고시간 2022-01-28 15:37

강원도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도는 2022년도 반부패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 1월 27일(목) 14시, 신관 소방전략회의실에서 도내 1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21년 3월 18일 출범한「강원도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는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재난안전실장이 부위원장이 되며,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등 도내 10개 안전분야 공사・공단의 지역본부(지사)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안전감찰 기구 간 지역 협의회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021년 도 안전감찰 성과 및 2022년 안전감찰 계획 공유와 2022년 도 반부패협의회 정기회의 일정(‘22. 3월 중 예정), 2022년 각 기관별 안전감찰(점검) 중점과제 및 협업감찰, 기타 기관 건의사항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강원도는 어린이 안전관리분야, 출렁다리․스카이워크 등 관리실태 등 10개 분야에 대한 중점 안전감찰 과제를 선정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전기․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 등 분야별 전문 감찰(점검)기구와의“협업감찰”을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강원도는“오늘(‘22.1.27.) 전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최근 광주 신축공사 아파트 붕괴사고, 춘천 아파트 신축공사 화재 등 각종 재난 및 위기 상태에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안전감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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