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진행 모습./사진제공=서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서천군은 28일 지역 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외국인 접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서면보건지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다.
사전에 백신 접종을 신청한 종천, 비인, 서면 등 산업단지 근로자 또는 외국인 접종 희망자를 우선 접종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서천군은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15명으로 신속대응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등 응급상황을 대비해 서천소방서와 연계한 접종반을 운영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준비했다”며 “신변에 불이익이 없도록 접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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