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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관리소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광대기자 송고시간 2022-04-28 13:59

양 기관의 협력체계로 양평군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 체험활동 지속 추진
이번 협약은 지난 3월에 선정된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6차시 자유학기제로 참여할 예정이다./(사진=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관장 마세근)는 지난 26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관리소와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북부지역(팀장 서영성)에서 청소년 숲체험 프로그램과 숲 해설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양평군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자문, 교육 등 실무차원의 협의를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 활성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3월에 선정된 현충시설 활성화(체험,탐방)지원 공모사업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6차시 자유학기제로 참여할 예정이며, 몽양 여운형 기념관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과 근현대 역사를 알아보고, 역사탐방 및 숲 체험을 통해 고장의 역사를 학습하며 어린이들의 문화재 보호활동과 자연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성 팀장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을 위한 업무 협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세근 관장은 ”역사문화 체험과 더불어 양평의 자연환경을 청소년에게 전달 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닌 지역 청소년들이 의병의 고장인 양평에 대해 바로 알고 널리 알릴 수 있는 역사가 함께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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