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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남양주지역자활센터 찾아 당면과제와 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자활센터 건립 공약 제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최광대기자 송고시간 2022-04-29 17:45

박영춘 이사장은 “사회복지는 서류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며, “공유부지를 활용하여 자활센터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와 박영춘 이사장(이하 박 이사장), 박응식 센터장 등 자활센터 관계자들과 식사를 하고있다./(사진=주광덕후보캠프)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주광덕 남양주장 예비후보(이하 주 후보)는 29일 오후 1시 남양주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가 운영하는‘평내주식(한식뷔페)’과, ‘커피방앗간’을 찾아 시민들과 식사를 하고 샌드커피를 시연해 본 후 박영춘 이사장(이하 박 이사장), 박응식 센터장 등 자활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활센터의 당면과제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주 후보는 먼저 “무인세탁방, 지인식구 초청, 주민자치위원회 연계, 참여주민에 대한 식대 및 교통비 등을 실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장려하고, 자활센터 생산품 등을 우선 구매나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 후보는 “자활근로 참여 대상자가 탈수급 후 다시 재진입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수급권 박탈의 유예기간을 두도록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이사장은 “사회복지는 서류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며, “공유부지를 활용하여 자활센터를 지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 하며 자활센터의 당면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박 이사장이“주 후보가 시장이 되어 한달에 한번 이곳에 오셔서 뷔페에서 식사도 하고 맛있는 커피 한 잔 하고 가시면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자, 주 후보는 “반드시 실천 하겠다”고 약속,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커피방앗간’을 찾아 샌드커피 시연/(사진=주광덕후보캠프)
주광덕 예비후보와 ‘커피방앗간’관계자들과 찰칵/(사진=주광덕후보캠프)

※ 자활센터의 당면과제는,
첫째, 지역사회 통합돌봄선도사업(맞춤형집수리사업)의 지역자활센터 거래 활성화,
둘째, 자활기업 및 자활근로사업의 자활생산품 거래 활성화,
셋째, 근로능력점수 상위자의 자활사업 적극참여 유도,
넷째, 남양주시 자활기금 조례 개정을 통한 사업지원의 활성화,
다섯째, 자활센터 사무실 및 교육장 확대를 통한 센터업무 활성화 등
 
특히, 주 후보는 5월 6일(금) 오전 11시 커피방앗간을 다시 찾아 참여 주민 들과 2차 차담회를 하기로 약속하고,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공유부지를 활용하여 남양주시에 자활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탈수급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박영춘 이사장, 박응식 센터장 등 모두 10여 명이 참석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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