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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서초-용산' 출퇴근에 서울시민 찬반 의견 '팽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2-05-20 07:01

尹대통령, '서초-용산' 출퇴근에 서울시민 찬반 의견 '팽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을 오가며 출퇴근하는 것과 관련해 서울시민들의 찬반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헤럴드경제의 의뢰로 16~17일 서울시민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에게 설문한 결과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용산 청사로 출퇴근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에 '잘하고 있다(긍정)' 47.1%, '잘못하고 있다(부정)' 46.6%로 나타났다.

한편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응답이 49.2%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41.2%)보다 8%포인트 높았다.

특히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5.9%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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