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26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녹색어머니회’발대식을 개최 했다./사진제공=목포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26일 경찰서 이준규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녹색어머니회’발대식을 개최 했다.
이날 발대식은 17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 및 임원단과 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녹색어머니회 연합회 임원 위촉장 수여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활동에 헌신한 녹색어머니회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지도·교육 등 향후 활동 방안들을 논의했다.
목포 녹색어머니회는 현재 17개 초등학교 197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초등학교 앞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와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매일 노력하시는 녹색 어머니회에 감사드린다”며 “목포경찰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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