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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2022 제19회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주성기자 송고시간 2022-06-11 07:22

범국민적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시낭송회(사진제공=재부산강원도청년회)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10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국경비원부산지방협회 교육장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의 범국민적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2022 제19회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이날 시 낭송회는 부산과 강원도의 시인들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시를 감성적인 음악과 음성에 실어 낭송하여 국민들의 가슴에 호소하는 의미 있는 문화행사로 진행했다.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문인선 경성대 시창작아카데미 교수, 부산시문인협회 김검수 전 회장, 조성범 부회장, 조관선 한국예총 삼척지회장, 신계전 전 양구문학회 회장, 노정숙 낙동강시낭송회 회장, 손순이 시가람낭송문학회장, 박태영 시인, 최학철 부산중구의회 의장, 김수성 부산시공무원문인회 사무국장, 황연우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총무국장 등 30여명이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자작시를 발표하고 유치를 위한 열의를 다졌다.


이 행사를 위해 부산지역 시인과 강릉, 동해, 삼척, 양구의 강원도 시인 등 100여명이 함께하여 시집을 발간해 문학을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대한민국 대도약의 토대를 마련할 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드러내며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탰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내년 11~12월에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회원국 170개 국가의 투표에 의해 최종 결정된다. 부산이 유치에 성공하면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부산항 북항 일원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열리게 된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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