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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미션 미니스트리 오준섭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먼저 섬기는 사람이 되라!
1. 필리핀의 한 성공한 사업가의 아들이 은혜를 받고 신학교에 들어갔습니다. 큰 기대에 부푼 그 아들은 학교에 들어가 보고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학교 화장실이 너무 더럽고 냄새가 나서 사용할 수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참다못한 그는 학장실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학장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렇게 더러운 곳에서 어떻게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화장실 좀 깨끗하게 해 주세요.”
그의 말을 들은 학장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알았네. 내 곧 알아서 조치하겠네.”
2, 잠시 뒤, 이 학생은 화장실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살펴보러 그곳에 갔습니다. 화장실에 도착한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학장님이 직접 청소를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청소를 하던 학장님은 학생을 보고 말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들어오게나. 이제 깨끗해질 테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네.”
죄송한 마음이 든 학생은 학장님께 물었습니다.
“학장님! 청소부에게 시키면 될 일인데 왜 학장님이 직접 청소를 하시나요?”
인자한 미소를 띤 학장님은 그 학생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천국은 그런 곳이 아니라네. 먼저 본 사람이 먼저 하는 것이라네. 불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잘못된 것을 보는 사람, 쓰레기를 먼저 보는 사람, 그 사람이 청소를 먼저 시작할 때 우리 학교는 깨끗해질 수 있을 거라네.”
3. 어떤 교회의 교인은 교회에서는 손에 물을 절대 묻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누군가 그 이유를 물었더니 화장실 청소할 사람이 따로 있고, 설거지 할 사람이 따로 있기 때문에 자신은 손에 물을 묻히지 않는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4. 다른 사람들을 위하고 섬기는 마음만 있으면 설거지라고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더럽고 냄새나는 화장실 청소라고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직분을 따질 것 없이, 성별을 따질 것 없이, 먼저 보는 사람, 그 사람이 먼저 하면 되는 것입니다.
5. 여러분, 먼저 섬기는 그 기쁨을 누려 보십시오. 작은 천국이 여러분을 통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그 모습이 여러분을 통해 온전히 드러나게 되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7장 12절-
질문 1.
당신은 대인관계 속에서 먼저 섬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그런지 나누어주세요.
질문 2.
최근 관계 속에서 어떤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지 나누어주세요.
질문 3.
앞으로 섬기고 싶은 일이나 사람이 있다면 나누어주세요. 섬김의 결단이나 각오도 함께 나누어주세요.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