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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선교교회 김데이빗 선교사, '처음사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16 04:00

주사랑선교교회 김데이빗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하나님을 아는 만큼 누립니다"
출애굽기 34:1-9

 오늘 말씀은 비록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는 삶이지만 늘 하나님과 세운 언약의 처음으로 돌아가려는 '처음사랑 훈련'을 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과 첫 만남의 감격을 떠나 하나님과의 언약을 수도 없이 깼던 삶을 되돌아보며 주위엔 온통 깨진 돌판 투성이인 '돌무덤으로부터의 Exodus 훈련'을 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출애굽기 12장까지가 하나님을 알리시는 '야다 프로젝트' 였다면 지금은 출애굽 백성이 하나님의 선택백성으로서 자질을 갖추도록 때 빼고 광 내도록 하시는 '때광 프로젝트'를 하시고 계신 하나님이시다. 세상이라는 애굽에서는 나왔지만 아직도 몸 구석 구석에 붙어 있는 노예근성의 때들... 그 때를 벗기는 작업은 이제부터 하나씩! 그리고 귀에 따갑도록 반복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 때를 벗기는 쉰 번째 프로젝트는 비록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는 삶이지만 늘 하나님과 세운 언약의 처음으로 돌아가려는 '처음사랑 훈련'을 통해 하나님과 첫 만남의 감격을 떠나 하나님과의 언약을 수도 없이 깼던 삶을 되돌아보며 주위엔 온통 깨진 돌판 투성이인 돌무덤으로부터의 Exodus 훈련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출34:1)
첫 번째 돌판은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고 기록한 돌판이고, 처음 내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사랑하는 아들. 이젠 나 하나로 족하지 않겠니?"라고 써주신 돌판이다. 그래도 늘 삶에서 지은 죄로 그것마저 깨버린 나의 삶이다. 

두 번째 돌판은 모세로 준비하게 하듯이 다시 불러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돌판을 처음 것과 같이 다름어 만들라'시는 하나님... 하나님과 첫 만남의 감격을 떠나 하나님과의 언약을 수도 없이 깼던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 내 주위엔 온통 깨진 돌판 투성이다. 하나님께로 나아올 때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처음 것'과 같은 마음을 원하신다. 하나님과의 첫 사랑을 회복하게 하는 마음의 돌판이 아니면 삶 속에는 늘 무수한 깨진 돌판이 가득함을 깨닫게 하신다. 휴~ 저 깨진 돌판들... 돌무덤이 아니라 완전 돌산이네...

근데 하나님은 참 변함이 없으시다. 돌판을 죄로 깨뜨려도 다시 하나님께 나아오면 하나님은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출34:1)라고 늘 신실하게 다시 맞아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런데 휴~ 저 쌓아놓은 돌 무덤은 어떻게 할까...
늘 깨진 돌판을 찾아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오지만 없애도 없애도 끝이 없이 없어지지 않는 돌무더기들...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출34:7)
하나님께서는 회개할 때마다 죄는 용서하지만 그 돌판을 돌 무더기에서 치우는 벌은 여전히 내가 해야 할 일임을 말씀하신다. 돌판을 하나 하나 찾아 치우면서 함께 드러나는 것이 하나님이 그런 나의 모습을 참아주던 하나님의 마음들이 그 틈틈이서 발견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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