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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교회 고재윤 목사, '우리도 환난을 이길 수 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2-06-18 05:00

양문교회 고재윤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예수께서 승리하셨기에, 우리도 환난을 이길 수 있다.] 요16:33 

[품성] : [기쁨(Joyfulness] ; [하나님과 사귐이 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내 영의 열정(熱情) (시16:11) 반대말 : [자기연민(Self Pity)]

시력이 좋지 않은 분은 안경이 필요합니다. 근시안도 원시안도 다 교정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그와 같습니다. 장차 임할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도외시(度外視)하고 현실에만 안주하려는 것도, 현실을 무시하고 종말에만 골몰하는 것도 위험 합니다. 간혹 극단적인 종말론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신자들은 너무 현실에 치우쳐 근시안적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개인적으로 또는 공동체적으로 고난이 있기 마련인데(롬8:17), 고난에 대한 태도에서도 근시안적인 사람과 원시안적인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치러야 할 고통만을 생각하면 아무도 수술대에 오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보통은 수술 후의 완치를 기대하고 잠시 당하는 아픔을 감내(堪耐)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라고 하셨습니다(33v 하). 주님의 제자들은 세상에서의 환난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고난을 당하셨으니 주님을 따르는 우리도 고난 당함이 당연한 이치입니다
(요15:19-20). 그러나 주님이 ‘세상을 이기셨으니’ 우리도 세상을 이기는 은혜를 주십니다(요16:33).

초대교회 성도들은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냈습니다. 선진들이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공동체에서 추방과 소유를 빼앗기는 고난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원한 소유가 있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히10:32-39).

모세가 애굽의 모든 영화를 버리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긴 것은, 장차 주께서 상(償) 주실 것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히11:24-26).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롬8:18).

그러므로 우리가 고난에 대해 가져야 할 태도는 ‘담대함’입니다.

주님의 격려가 있습니다. “담대(膽大)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약속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히10:35,37)

확신이 있습니다.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困苦)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赤身)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1-39)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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